소개
버건디테이블은 코치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맡습니다. 대학 진학, 커리어의 방향, 작은 회사의 AI 도입. 한번 정하면 한동안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 앞에서, 더 정확하게 판단하도록 돕습니다.
이 일의 바탕
중요한 결정일수록, 자신이 무엇에 맞는 사람인지 아는 게 먼저라고 믿습니다. 보통은 순서가 반대입니다. 학교부터 고르고, 직무부터 정하고, 도구부터 들여놓고, 맞는지는 나중에 따집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조언은 늘 반쪽짜리입니다. 현실에는 돈 문제가 있고, 자리는 부족하고, 시기는 좀처럼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네 가지를 같이 봅니다. 잘 아는가. 좋아하는가. 힘들어도 계속하고 싶은가. 실제로 기회가 있는가. 조언은 대부분 두 번째에서 멈추는데, 판단은 뒤의 둘에서 갈립니다.
한 번 정하면 끝나는 일도 아닙니다. 스무 살의 답이 서른다섯에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그때 같은 질문을 다시 꺼내면 됩니다.
어디까지 하는가
일부러 작게 합니다. 1:1과 소그룹만 하고, 미국 대학 입시는 한 해 다섯 명까지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책임질 수 있는 인원이 거기까지입니다.
답을 대신 만들지는 않습니다. 지원서를 대신 쓰지 않고, 완성된 계획을 건네지도 않습니다. 판단에 필요한 재료를 정리해 드리는 것이 코치의 일이고, 결정은 본인이 합니다.
심리학을 공부했고 CliftonStrengths 같은 도구를 씁니다. 사람을 분류하려는 건 아닙니다. 본인이 반쯤 알고 있던 것을 말로 꺼내는 데 씁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학생을 충분히 이해하고 고른 학교와 성적에 맞춰 이름값 순으로 고른 학교는 입학한 뒤에 차이가 납니다. 학생과 직접 일하고, 부모님과도 함께 갑니다. 결정은 가족 전체의 몫이니까요. 학생을 파악하는 데서 시작하면 지원서는 따라 나옵니다. 가족이 기대한 답이 아니어도 본 대로 말씀드립니다.
커리어 초반의 청년. 첫 직장 이후 몇 년은 이력서 채우는 데 쓰기 쉽습니다. 정작 자신이 어떤 일에 맞는 사람인지는 계속 뒤로 밀립니다. 강점과 방향을 다루는 소규모 코호트와 단발 워크숍이 있고, 지금은 대기자 명단으로만 받습니다.
AI 도입을 고민하는 작은 회사의 대표님. AI로 할 수 있는 일은 늘었는데, 나와 있는 조언은 대개 IT 부서가 있는 회사 기준입니다. 실제 업무 흐름을 같이 보면서 기술이 정말 덜어 줄 수 있는 일을 찾고, 회사 규모에 맞게 만들어 드립니다. AI 코칭 안내 →
버건디테이블이라는 이름
무대나 강의실에서는 안 나오고, 마주 앉아야 나오는 대화가 있습니다. 표정이 보이는 거리에서만 솔직해지는 이야기들. 그런 대화가 가능한 곳을 만들고 싶어서 지은 이름입니다. 버건디는 거기에 어울리는 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뜻하고 차분하면서, 진지하되 무겁지 않은 색.
이 일의 바탕에는 ‘유노이아(eunoia)’가 있습니다. 잘 생각하고 선하게 대한다는 오래된 말입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주변 사람에게도 품는 따뜻한 마음. 어느 지원서에도 적히지 않지만, 가장 오래 남는 것은 이쪽이라고 봅니다.
입시가 고민이면 초기 진단 문의로, 회사와 AI가 고민이면 원 워크플로우 픽스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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